<세계일보>부부불화의 씨앗 ‘섹스리스’ 부부증가, 해결책은…

- 만족 없는 부부관계, 적극적인 치료로 개선할 수 있어 섹스를 하지 않는 부부들, 잠자리를 피하는 부부들, ‘섹스리스’부부들이다. 최근 이러한 섹스리스 부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단순히 부부간의 문제가 아닌, 외도나 이혼 등의 사회적 문제로까지 붉어지고 있는 것은 섹스리스의 심각성을 알려준다. 얼마 전 논란이 된 옥소리·박철부부의 이혼설에서 옥소리의 부부관계 관련 발언으로 인해 섹스리스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다. 일 년에 1번 할 까 말까한 부부관계, 그리고 그러한 불만족스러운 부부관계가 결국 ‘외도’로 까지 이어졌던 이 사건을 보면서 단순히 남의 일이라고 여기지 못하는 부부들도 꽤 있었다. 섹스리스 부부들은 아내가 남편을 거부하기도 하고 반대로 남편이 아내를 거부하기도 한다. 어째서! 왜! 일까? 전문가들은 이러한 섹스리스 부부들의 유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전한다. 바로 ‘안하는 것’ 과 ‘못하는 것’ 이다. ▶ 부부관계를 ‘안 하는’ 사람들 부부관계가 그저 싫어졌다고 이야기하는 남성들 중에는 가장 큰 이유로 출산 후 불어난 아내의 외모에 성적매력을 잘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잠자리에 적극성마저 결여되어 있는 경우라면 더욱 끌리지 않는 다는 것인데. 아내가 남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아이를 출산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아기를 돌보기 위해 신경이 곤두서있기 때문에 남편과 잠자리를 할 여유가 없다는 이유가 대부분이었다. ▶ 부부관계를 ‘못 하는’ 사람들 ‘안 하는’ 사람들보다 ‘못 하는’사람들은 더욱 답답하다. 이러한 유형은 하고 싶어도 부부관계 때마다 실망을 해서 결국 안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유형은 ‘외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성욕을 해소할 방편으로 자신을 만족시켜줄 다른 이를 찾아 나서게 되기 때문이다. 섹스리스 부부들 중 남성 질환으로 인해 관계를 피하게 되는 경우는 많은 편이다. 실망스러운 관계를 갖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점점 피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악화되면 섹스리스로 이어지는 것. 강남J비뇨기과 의료진은 부부관계에 장애를 주는 남성질환, 남성컴플렉스는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 강남J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남성질환, 남성 콤플렉스, 3S(Safe, Simple, Speed)음경확대술로 해결 강남J비뇨기과 의료진은 남성질환의 치료 시 3S음경확대술의 개념에서 시술해야 한다고 전한다. 3S란 Safe, Simple, Speed로, 안전하고 간단하며 빠른 시술을 의미한다. 이를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효과적인 시술을 하고, 회복기간 단축 + 합병증 가능성 감소로 성공적인 시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증상별로 어떠한 시술법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 조루, 인공진피이식법으로 먼저 가장 흔한 남성질환인 조루의 경우는 원인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하게 되는데, 보통 음경이 민감해지면서 나타나는 과민성 조루증은 인공진피이식법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인공진피를 민감도가 높은 귀두와 음경의 경계부분에 이식하여서 덜 민감하게 하여 사정이 지연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시술은 배부신경을 차단하지 않고 이루어져 기존 시술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도 좋다. ■ 귀두확대로 만족도를 높인다, S.G.A(귀두 직하 디자인 어셈블 확대술) 전체적인 귀두확대를 하는 귀두 직하 디자인 어셈블 확대술(S.G.A)은 음경의 굵기에 비해 귀두가 작아 성감이 저하되는 경우, S.G.A시술을 통해 부부관계 시 만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S.G.A 수술은 이식공간이 귀두 전체의 약 50~80% 정도 가능해 확대 범위가 넓어 육안으로도 확실히 표현된다. 때문에 심리적으로 만족하는 것 외에도 기능적으로도 많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박 원장은 “상황에 따라서 음경의 확대술과 길이 연장술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 전한다.